선생
교사로 일하던 딸이 학교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고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도예가인 아버지는 실의에 빠져 오랫동안 가마에 불을 피우지 못했다. 딸의 죽음 후 15개월이 지나서야 다시 도자기를 굽게 된 아버지는, 타오르는 불꽃을 바라보며 딸을 위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사망 교사의 유가족이자 예술가의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의 아픔을 직시하고 치유의 실마리를 발견한다.
- 유형: 다큐멘터리
- 사진관: Korea Educational Broadcasting System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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