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와노쿠온 제01장 「물거품의 꽃잎」
2050년 도쿄에서는 베스티아라 불리는 특수능력에 눈 뜬 소년소녀들이 속속히 발견된다. 자신들의 능력을 이기지 못하고 폭주해버리는 베스티아들. 그들을 남몰래 진압하기 위해 사이보그 부대 쿠스토스가 암암리에 활약한다. 어느날 밤, 베스티아 소년이 쿠스토스에 쫓기다 잡힌다. 그 때 짐승같이 생긴 베스티아가 나타나 깊은 상처를 입으면서도 소년을 데리고 가는데 그것은 인사니아 라고 불리는, 쿠스토스가 노리고 있는 수수께끼의 베스티아였다. 다음날 아침, 베스티아 소년인 유마는 눈을 뜬 곳은 베스티아가 된 소년소녀가 모이는 장소인 판타지아 가든이였고, 그 곳에서 유마는 쿠온이라 불리는 소년과 만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