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박아라
야한 이름 때문에 놀림을 받으며 자란 박아라는 오히려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널리 알리겠다고 결심한다. 아라는 스튜디오 출사 알바를 하던 중에 누드 사진을 찍게 되고, 자신의 누드 사진이 유출되자, 스튜디오 실장을 고발한다. 고발당한 스튜디오 실장은 검찰의 수사를 받던 중, 자살을 하게 되고, 아라는 혹독한 대중의 비난을 받게 된다. 억울한 마음을 호소하기 위해 자신이 겪었던 일을 영화로 만들어 영화 감독으로 데뷔하는 아라는 곧 이어 자신의 여배우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게 되는데…